"돈 안가져오면 죽여버린다" 협박 25번 돈 뜯어‥거부하면 마구 때려
충남 홍성경찰서는 안면이 있는 후배들을 협박, 상습적으로 돈을 뜯어온 고등학생 L군 등 13명을 붙잡아 공갈·폭행 등의 혐의로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는 불구속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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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L군 등은 지난 2월부터 고등학교 후배 K군 등 9명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돈을 가져오지 않으면 죽여버린다’고 협박한 뒤 겁을 먹은 학생들로부터 25차례에 걸쳐 250만원 가량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L군 등은 또 돈을 가져오지 않은 O군 등 4명은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가슴, 허벅지 등을 20∼30번씩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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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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