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수원 확보하고, 버려지는 용마산 약수터 물 활용해 구의 유수지 생태공원으로 재탄생..
10년 가까이 방치되고 있던 광진구 구의유수지가 쾌적한 생태나들이 장소로 바뀌었다.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2000년 이후 폐쇄됐던 구의유수지 저수기능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접근로와 관찰데크, 체육시설 등 휴식공간을 설치하고 다양한 습지식물을 심어 도심 속 생태공간이자 교육장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구는 당초 지하수를 개발, 연못용수를 공급하는 것으로 사업을 구상했으나 수원고갈로 사업 추진이 여의치 않아 구의유수지에서 한강으로 연결된 우수관로(빗물관로)를 활용, 한강물을 수원으로 확보했다.
한강수원을 확보하게 되면서 지하수 개발에 따른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고 붕어와 우렁이 등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습지생태공원 조성도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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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용마산약수터의 버려지는 물을 활용해 조성한 생태연못 2개 소에는 현재 수련꽃이 만개하고 잠자리 등 각종 곤충이 서식하고 있어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뿐 아니라 유수지 옆으로 한강자전거도로를 연결, 구의유수지에서 한강까지 자전거로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했다.
또 유휴부지를 활용해 만든 족구장도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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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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