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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1250원대서 추춤.."주가강세에도 낙폭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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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거래일째 1250원대.."박스권 바닥 테스트에도 1250원대 레인지 전망"



원·달러 환율이 1250원대에서 하락 출발했으나 좀처럼 낙폭은 키우지 못하고 있다.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7원 내린 1256.8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환율은 장초반 1255.0원까지 저점을 찍었으나 이내 1259.0원까지 오르는 등 머뭇거리는 양상이다.

이날 CIT그룹의 파산 모면과 더불어 국내 증시도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환율을 아래쪽으로 이끌고 있으나 1250원대 저점에서 결제수요도 적지 않아 낙폭이 제한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원·달러 환율이 주가 강세로 1250원대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며 "레인지 바닥임에도 잘 못올라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1250원대 내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4.04포인트 오른1454.14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증시에서 297억원 순매수중이다.

7월만기 달러선물은 1.70원 내린 1257.90원을 기록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등록외국인이 955계약 순매수, 개인이 844계약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9시14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94.37엔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330.6원으로 하락하고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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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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