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아시아 증시가 전날 급등한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뉴욕 증시는 미국의 대표적인 비관론자 누리엘 루비니 뉴욕 대학 교수가 "올해 말 경기침체가 끝날 것"이라고 한 발언이 호재로 작용해 상승을 이끌었다.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 대비 0.42% 상승한 9383.50, 토픽스 지수는 0.43% 오른 875.96으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뉴욕발 호재가 작용해 상승세를 탔지만 기업 실적 발표와 무역수지 등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세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날 일본 증시의 오전장은 금융주와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1시 50분 현재 0.16%의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악재와 호재가 겹치면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중국은 시총 규모에서 일본 증시를 제치고 세계 2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으나 6월 소비자물가지수(-1.7%포인트)와 생산자물가지수(-7.8%포인트)가 전년 대비 하락하면서 약세를 보였다.
대만 가권지수는 0.6%오른 6824.78을, 싱가포르 ST지수는 0.38% 하락한 2392.10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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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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