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7월17일)
원·달러 환율이 박스권 레벨을 점차 낮출 전망이다. 환율은 하방 경직성이 여전한 가운데 1260원대를 중심으로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환율이 1260원대 중심으로 공방을 벌이며 하단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주말을 앞두고 있는 만큼 공격적 플레이는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부 원·달러 환율이 다시 1200원대 박스권이 되면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증시가 호조를 보이며 하락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다만 앞으로 남아있는 실적 발표에 대한 불안감으로 조심스러운 장이 예상된다. 코스피 강세가 지속된다면 역외의 달러 매도와 네고 물량의 출회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53.0원~1267.0원.
신한금융공학센터 미 증시가 4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NDF환율도 추가 하락세를 유지. 전일 대비 약 보합 출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환율 추가 하락세가 이어질 지 주목되는 하루다. 전 저점인 1257원이 1차 지지선으로 예상되고, 역내외 롱스탑이 추가로 이뤄질 경우 1260원 하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양호한 골드만의 실적에도 불구하고 CIT 파산신청 가능성 등 불확실성 상존에 따라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추가 하락에 대한 시장의 경계심이 살아날 것으로 판단돼 급락세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58.0원~1270.0원.
외환은행 전일 JP모건의 실적호조와 고용지표 개선 소식으로 뉴욕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고,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서울종가대비 약 2원가량 하락하며 마감된 영향으로 이날 서울외환시장은 약보합 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인한 글로벌달러화 약세기조와 최근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투자자관련 달러매도물량의 유입 가능성 등으로 하락에 우호적인 장세의 연출이 예상되는데, 박스권 하단으로 접근할 경우 전일처럼 저가 매수세의 유입과 시장참가자들의 숏마인드 약화로 인한 하방경직성으로 낙폭은 제한되면서 1200원 중반을 중심으로 한 레인지 내에서 등락이 금일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57.0원~1270.0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미 기업들의 실적 호조 등을 바탕으로 S&P가 주요 저항선을 돌파 하는 등 슈퍼 랠리에 대한 기대가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아시아 국가들의 디커플링 기대까지 가세하고 있는 상황이다. 추가적인 확인 작업이 필요하겠으나 예상치 못한 슈퍼 랠리가 가시화된다면 환율은 하락 압력 받을 듯하다.
시장의 긍정론과 미 증시 급등, 달러화 약세 등으로 환율은 하락 압력이 예상된다. 또한 15일 4000억원 이상, 전일도 5000억원 이상 순매수한 증시 외국인 매물 부담과 롱포지션들의 손절 매물들도 부담으로 작용할 듯하다. 다만 저가 매수세와 60주 이평선인 1260원 선에 대한 부담, 아직 대기돼 있는 미 기업들의 실적 부담 등으로 낙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여 이번주 60주 이평선인 1260원 선에 대한 공방이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55.0원~1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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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뉴욕 증시 상승에 힘입어 역외환율은 하락세를 이어가며 1260원 초반으로 내려왔으나, 최근 이어진 급락을 기대하기에는 시장은 다소 불안한 모습이다. JP모건체이스, IBM, 구글 등 지난 밤 발표된 미 기업들의 실적은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나, 남아있는 실적 발표에 보다 주목하는 모습이다.
최근 3거래일 연속 49.30원 급락한 원달러 환율에 추가 하락 모멘텀으로 작용하기에는 부족한 모습이다. 전일 갭다운 후 장 후반 횡보세를 지속한 점 역시 급락에 따른 부담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씨티그룹 등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점과 주말을 앞두고 적극적인 포지션플레이가 어려운 점 역시 이날 원·달러 환율의 하락을 제한할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환율은 1260원선 중심의 흐름을 나타내며 증시 동향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55.0원~12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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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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