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레인지> 110.30~110.65


전일 국채선물은 수요일, 미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장중 30틱까지 급락했지만 외국인 매수가 장을 받치면서 약보합수준까지 올라오며 마감. 종가는 전일대비 1틱 하락한 110.45.

외국인은 7월들어 꾸준히 국채선물을 매수하고 있고, 그 동안 매수수량은 5만계약에 육박. 매도세력이 궁지에 몰리는 양상이었으며 장기물이 강세를 보이면서 분위기가 반전. 외국 펀드 등에서 장기물쪽에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음. 그 동안 스티프닝되던 수익률곡선은 플래트닝쪽으로 전환.


국채선물이 110.20선에서 추가하락이 제한되면서 반등분위기가 연출. 어제는 현물시장이 선물시장 분위기를 바꿔놓은 셈.

달러/원 환율은 증시 오름세와 급등에 대한 되돌림이 사흘째 하락하면서 1,265원대로 하락. 코스피지수는 장중 1,442p까지 올라서면서 연중 최고치 돌파 기대감도 있었지만 기관이 매도우위로 돌아서면서 상승폭을 반납하고 11.36p 오른채 마감.

AD

미국채가격은 사흘간의 약세에 대한 저가매수 유입과 CIT그룹의 파산신청 소식에 안전자산 선호가 확산되면서 상승. 7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가 -7.5를 기록, 전월의 -2.2에서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하면서 미국채가격 상승을 부추김. 반면 뉴욕증시는 JP모건과 IBM의 실적발표에 따라 상승 마감. 금주 기업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하면서 뉴욕증시 상승흐름을 주도.


금일 국채선물은 110.50선의 60일 이동평균선을 중심으로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이 선을 자신있게 뚫고 올라선다면 추가상승 가능성도 모색해 볼 수 있을 듯. 외국인 누적순매수가 9만계약에 육박하면서 이들의 동향에도 주목해야 할 것.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