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 실사단이 다음 주 연례 협의차 한국을 찾는다.
1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제임스 매코맥 아시아국가신용등급 담당 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피치 실사단은 이번 방한에서 우리나라의 경제상황 평가를 위한 제반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또 재정부와 금융위원회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해 경제현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재정부 관계자는 "피치 실사단이 오는 7~9일 사이에 신용등급 전망과 관련한 자료 수집차 방한하는 걸로 안다"면서 "최근 실물 경제지표가 좋아지는 등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우리나라의 신용등급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피치는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면서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한편 이에 앞서 국제통화기금(IMF) 실사단도 지난달 25일 방한해 오는 7일까지 연례협의 활동을 진행 중이며,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도 다음달 실사단을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