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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업종, 인탑스보다 피앤텔<유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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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증권은 22일 인탑스보다 피앤텔의 투자매력이 더 높다며 휴대폰업종 중에서 피앤텔을 최선호주(Top Pick)으로 꼽았다.

최성환 애널리스트는 "타 업종대비 케이스 업체의 주가수익비율(PER) 수준이 4~6배로 상당히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판단돼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제시한다"며 "또한 피앤텔을 휴대폰 부품 산업업종 내 Top Pick으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1만44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업종 내 선두 업체인 인탑스와 상호비율분석을 통해 전략적인 선택이 가능한 종목으로 판단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인탑스는 피앤텔 대비 유동성 비율에서 상대적으로 떨어지는데 그 이유는 지난해 무역금융 사용과 유형자산 취득을 위한 비용으로 3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이 증가했고 이연법인세부채 항목의 금액 확대로 유동부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주당현금흐름에서 피앤텔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6월19일 인탑스와 피앤텔 주식의 종가는 2만3200원과 1만200원으로 마감했는데 이는 인탑스 주식 한 주로 피앤텔 주식 2.27주를 살 수 있는 가격이이고, 이를 감안한 피앤텔의주당현금흐름은 4810원으로 인탑스보다 우수하다"고 판단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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