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영화 '올드보이'가 미국 대중문화 잡지가 선정한 '꼭 봐야할 외국영화 25편'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대중문화 전문잡지 '페이스트 매거진'은 최근 꼭 봐야할 외국영화 25편(The Decade's 25 Most-Essential Foreing Films)을 선정했다.
지난 2003년 개봉한 최민식 유지태 강혜정 주연의 '올드보이'는 21위를 차지했다.
멕시코의 '판의 미로'가 1위를 기록했으며 그 뒤를 이어 중국의 '와호장룡'이 2위를 차지했다. 3위에는 프랑스의 '잠수종과 나비'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만화영화로는 일본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6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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