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레인지> 110.70~111.10

전일 국채선물은 111선이 지지되면서 111.20선까지 오름세를 나타냈으나 PSI와 관련한 북한의 강도높은 대응이 전해지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 가격 속락 마감. 종가는 전일대비 15틱 하락한 111.02.

북핵과 관련된 민감도가 떨어지기는 했으나 위협의 강도가 커지면서 긴장감도 증가. 북핵과 관련, 주가하락의 반사이익을 취했으나 리스크가 커진다면 한국물 자체가 외면받을 수 있기 때문.

정치적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시장은 방향성을 타진하기 더욱 어려워짐. 외국인은 전일도 순매수를 보였으나 오전 중의 매수를 오후에는 매도, 이들 역시 리스크에 반응하는 것을 확인.

아시아증시가 한국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 코스피는 5거래일 연속 하락, 1,360선에서 마감. 환율도 북한 리스크에 이틀째 상승.

미국채가격은 연준이 60억달러치의 국채를 매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부의 재정적자 우려감이 증폭되면서 가격 급락. 특히, 수익률이 레벨을 상향돌파하면서 포지션 헤지물량으로 매도가 쏟아지면서 가격 하락을 부추김. 특히 장기물 약세가 두드러지면서 장단기금리차가 사상 최대수준으로 확대됨. 뉴욕증시는 GM의 출자저환 협상 실패로 파산보호 신청 가능성이 커지고 부실은행이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에 2%넘게 급락.

금일 국채선물은 전일 트리플약세에 이어 미국 주식과 채권가격이 동시에 하락한 것에 대한 부담을 느낄 듯. 111선 이탈시 외국인이 가격레벨을 다운시킬 가능성에도 주목.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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