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이외수 지음/해냄 펴냄/1만2800원
$pos="L";$title="";$txt="";$size="200,277,0";$no="200905270753064577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생각할수록 세상이 무서워진다. 끝없는 불황, 취직도 안되고, 쓰나미와도 같은 사건사고들은 정말 '여기가 지옥인가요?'라는 생각마저 품게한다.
때마침 이외수가 그만의 소생법을 담은 책을 냈다.
자신의 이야기를 빌어 진행형 청춘들에게 위로와 조언을 전한다. 극한상황에 도달할 때마다 자살을 생각했었던 그는 자살을 감행하기에는 젊음이 너무도 억울했단다. 날마다 빈곤이 자신의 인격을 집요하게 물어 뜯었고 꿈은 걸레처럼 너덜너덜해진 상태로 시궁창에 유기된 듯 했다.
그 세월을 기어이 견뎌낸 인생의 선배로서 "절망이란 희망으로 연결된 징검다리"에 불과하더라며 믿고 속아볼만한 이야기를 건낸다.
그는 갈곳을 잃은 청춘들에게 평생을 바쳐도 아깝지 않은 꿈하나만 찾아내라고 조언한다.
"자신의 재능에 비추어 실현이 불가능한 꿈은 분명히 개꿈이다. 갈피를 못 잡고 허구한 날 개꿈과 개꿈 사이를 오가는 사람들은 비교적 오래 백수로 살아야 할 확률이 높다. 거듭 말하거니와 이십대에는 가급적이면 잡다한 꿈들을 모두 버리고 오로지 한 가지 꿈에 순정을 바칠 결심을 하라."
평생을 바쳐도 아깝지 않은 꿈, 그와 연관된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꿈, 그러한 꿈 하나를 찾을 수만 있다면 청춘은 그 값어치를 충분히 다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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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세상을 너그럽게 용서하라. 세상이 사랑으로 가득 차기에는 수천 년의 시간이 흘러가야 하겠지만 그대가 사랑으로 가득 차기에는 수십 일의 시간이면 충분하다."
작가는 세상이 아직도 그대 하나를 끌어안지 못한다면 그대가 세상을 통째로 끌어안아버리라고, 그때 비로소 그대는 일체유심조의 진의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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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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