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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에이션 부담 이상의 모멘텀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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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기업실적이 착시효과의 개입으로 온전히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밸류에이션 부담 이상의 모멘텀을 찾을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제기됐다.

김중현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시장의 추세에 커다란 훼손이 가해진 것은 아니지만 상승동력을 회복하기까지는 종목을 압축해 나가는 선별적 대응이 필요한 때"라고 조언했다.

그에 따르면 예상보다 선전했던 지난 1분기의 기업실적이 여러 착시효과들의 개입으로 인해 온전히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IT 등 일부 기업들은 2분기에도 괜찮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불확실성이 크게 사라지지는 않은 모습이다.

또한 금융지주사를 제외하고는 4월말 이후 수익률이 지수상승률을 상회하고 있는 대형주가 거의 없다는 점도 밸류에이션 부담에 대한 시장의 시각을 반영하는 것.

김 애널리스트는 "비록 순환매의 선순환 구도 속에서 지수흐름은 좋지만 강한 상승추세에 공격적으로 베팅하기만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새로운 모멘텀을 찾기까지 종목을 압축해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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