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최근 방송된 케이블TV 다수의 프로그램이 심의 규정을 어겨 무더기 제재를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방통심위)는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관련 심의규정 등을 위반한 방송사업자에 제재조치를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방통심위는 이와 관련해 "특정 브랜드 로고 등을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해당 브랜드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 및 광고효과를 줄 수 있도록 인터뷰를 구성해 방송한 방송사업자에 제재조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MTV의 '모스트 원티드(Most Wanted)'와 채널동아의 '매거진S', OnStyle의 '스타일버즈(STYLE BUZZ)' 등 3개 프로그램에는 '시청자에 대한 사과'를, 서울경제TV의 '재테크매거진 이것이 돈이다', 머니투데이 MTN의 '리더스 클럽', Alice의 '현장 포커스' 등 9개 프로그램에는 '경고'와 '주의'를 각각 결정했다.

또 지나치게 가학적인 장면, 욕설과 비속어 등을 방송한 YTN Star의 '기막힌 외출 시즌4'에는 '시청자에 대한 사과', 재연상황을 실제상황으로 오인할 수 있도록 다큐멘터리 기법을 사용해 방송한 tvN의 '스캔들2.0' 등 3개 프로그램에는 '주의'를, 특정 상품을 소개·판매하면서 중요정보를 고지하지 않거나, 시청자들이 오인할 수 있는 내용을 방송한 GS홈쇼핑과 롯데홈쇼핑에 '주의'를 각각 결정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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