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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꽃박람회, 보령 거치면 즐거움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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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생선회+유채바다+공짜주차…행사기간 중 여객선 하루 6회에서 11회로 늘려

24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열리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장을 찾을 때 보령을 거쳐가면 즐거움이 네 배로 커진다.

여객선을 이용, 대천항과 영목항을 오가며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시원한 바닷길이 열려 있고 여객선도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다.

물론 자동차는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이 운영하는 대천항 주차장과 보령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 수산시장에서 싱싱한 수산물로 입맛을 되살리고 지친 몸은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에서 풀면 된다.

박람회 기간 중 여객선은 하루 6회에서 11회까지 늘려 운항된다. (주)신한해운 홈페이지(www.shinhanhewoon.com)와 연안여객승선권 인터넷예약시스템(www.seomticket. co.k)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한관희)도 박람회 기간 중 대천항에서 여객선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에게 대천항 외부주차장을 무료개방한다.

보령시 공영주차장과 함께 두 주차장엔 대형버스 19대, 승용차 627대 등 646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다.

대천항에서 영목항까지 여객선 편도요금은 ▲어린이 3700원 ▲65세 이상 어르신과 중·고생 6050원 ▲일반인 7350원이다.

영목항에서 박람회장까지 오가는 시내버스는 편도 1600원이다. 한편 대천해수욕장과 보령시내엔 140여 곳의 콘도미니엄와 모텔 등에 4000여 객실이 갖춰져고 있고 민박도 가능하다.

대천항수산시장과 대천해수욕장 횟집에선 봄철 입맛을 돋우는 꽃게, 도다리 등을 맛볼 수 있다. 덤으로 대천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20만㎡의 유채꽃바다의 장관도 볼 수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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