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건축허가 지난해 보다 16.4% 줄어
부동산경기 침체 여파로 올해 충남지역의 건축허가건수가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충남도내 건축허가는 3453건, 162만6000㎡로 지난해 같은 기간(4131건, 189만2000㎡)보다 건수는 16.4%, 면적은 14.1%가 줄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1105건 52만3000㎡ ▲상업용 1064건 24만8000㎡ ▲공업용 301건 29만㎡ ▲기타 983건 56만5000㎡ 등이다.
건축허가가 크게 준 것은 부동산경기침체로 미분양아파트가 크게 늘자 건설업체들이 아파트건축을 줄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달 말 현재 도내 미분양아파트는 1만7184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5880가구) 보다 8.2%(1304가구) 늘었다.
충남도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시장이 얼어붙은 점을 감안할 때 건축허가감소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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