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차세대 전산시스템 오픈 준비로 5월 1일 새벽 0시부터 5월 4일 오전 6시 30분까지 모든 금융 거래가 일시 중단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기존의 전산시스템을 새로운 전산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한 필수적인 절차다.
이에따라 이 은행 고객들은 3일 연휴기간 동안 인터넷뱅킹, 자동화기기, 폰뱅킹, 체크카드, 직불카드 등 모든 금융 거래가 제한된다. 은행측은 현금, 수표 등 필요한 자금을 4월 30일 이전까지 미리 준비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동안 콜센터를 통한 사고신고 접수 및 자기앞수표 조회는 가능하다. 또 신용카드의 경우 물품구매는 가능하며, 현금 서비스도 금융기관에 따라 제한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현금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금융기관에 대한 상세 정보는 하나은행 홈페이지나 영업점 포스터에 공지돼 있다.
한편 하나은행은 모든 업무 절차와 IT시스템을 혁신하는 차세대 프로젝트를 2007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오는 5월 4일 오픈할 예정이다. 차세대 시스템으로 전환이 완료되는 5월 4일 오전 6시 30분부터는 정상적인 금융 거래가 가능하다.
유윤정 기자 yo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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