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이 지난 2007년 1월 분양한 용인흥덕 경남아너스빌 아파트가 이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분양 당시 평균 111대 1, 최고 265대 1의 경쟁률로 화제가 됐던 아파트다.

분양 당시 택지ㆍ분양가 병행입찰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3.3㎡당 908만원으로 용인지역에서 가장 싸다.

이달 말 11블럭 545가구가 입주를 시작하고 6월 말에는 13블럭 368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용인 흥덕지구는 교통 접근성과 신분당선 연장 복선전철 등 교통이 좋다. 남쪽으로 국도 42호선과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가 인접해 있어 인천과 서울 진입이 쉬운 데다 9월 개통되는 서울-용인간 자동차전용도로가 흥덕지구를 관통하고 있어 서울 강남권을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광교신도시를 통과하는 신분당선 연장 복선전철이 내년에 개통되고 오리∼수원 구간을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선 복선전철도 2011년 개통 예정이다.

특히 향후 광교산∼원천유원지∼태광CC∼흥덕지구∼청명산을 연결하는 그린네트워크단지를 구축, 지구내 녹지율이 29.9%에 ha당 인구밀도 133명의 저밀도 친환경단지를 형성하고 있다. 또 앞으로 이 일대는 정보기술 및 생명공학 중심의 자족 기능이 어우러진 첨단 디지털시범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용인흥덕지구 내에 초등학교 4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이 개교할 예정이고 인근에 영통 홈플러스, 그랜드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문화의 전당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한편 용인 흥덕지구는 지난 2월 주공 임대아파트가 첫 입주를 시작해 내년까지 총 7000여 가구가 순차적으로 입주한다.

* 병행입찰제 : 분양가격은 낮고 택지 매입비는 높게 제시한 건설사가 택지를 분양받도록 한 방식.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