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석 대표 "올해 신성장동력 확보 주력"
"올해는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적재산권(IP) 확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좋은 IP가 있다면 회사를 인수합병하는 것도 고려 중입니다."
강윤석 그라비티 대표는 올해 무엇보다 검증된 IP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대표는 9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pos="L";$title="";$txt="";$size="151,200,0";$no="200904091545382737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강 대표는 현재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에 집중된 그라비티의 수익구조 개선과 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게임,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할 수 있는 IP 확보를 강조했다. 특히 강 대표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IP보다 이미 검증을 받은 IP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서는 인수합병도 검토 중이다.
지난해 강도높은 구조조정과 해외사업 선전으로 흑자전환한 그라비티에 올해는 매우 중요한 한 해다. 흑자 구조를 이어가며 다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느냐 라그나로크 하나로 버텨야하는 상황에 직면하느냐를 결정하는 해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강 대표는 "지난해 초 500명의 인력을 370명으로 줄었다"며 "올해부터 구조조정 효과가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구조조정을 했지만 재투자를 안하는 것은 아니다"며 "올해 초부터는 신규 채용하는 인원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4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그라비티는 올해 6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았다. 해외시장에서의 선전과 올해 새롭게 출시될 게임 효과 등을 반영하면 이보다 더 높은 매출 달성도 가능하다는 것이 강 대표의 설명이다.
"그라비티는 해외에 많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IP를 확보하고 이 네트워크를 활용한다면 6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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