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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건설에 584억 긴급자금 수혈

최종수정 2009.04.07 10:50 기사입력 2009.04.0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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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건설 채권단이 우림건설에 대한 긴급운영자금으로 584억원을 지원키로 결정, 지난 6일 전액 지급했다.

이번에 참여한 금융사는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을 비롯, 산업은행, 국민은행, 농협, 기업은행, 외환은행, 수출입은행 등 7개사다.

이번 지원은 현재 우림건설에 대한 실사가 거의 마무리 돼가고 있어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이 기업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차원에서 운영자금 선지급금을 추진, 채권단의 의결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채권단과의 양해각서(MOU)가 정식 체결되기 전에 워크아웃기업에 운영자금을 먼저 지원하는 '선지원, 후협약'의 일정이어서 이례적이다.

우림건설 관계자는 "채권단과의 MOU 체결은 4월 중순을 목표로 추진돼 가고 있다"고 밝혔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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