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1년만에 5만원대에 진입했다. 시가총액 1조원 클럽 가입도 눈앞에 뒀다.

키움증권은 1일 전날보다 4600원(10.13%) 오른 5만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키움증권이 5만원대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해 4월11일이 마지막이었다.(권리락 가격 감안)

이 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9730억원으로 키움증권은 6번째 1조클럽 회원사 가입도 노리게 됐다.

이날 키움증권은 장중 상한가인 5만2200원까지 오르며 일시적으로 1조클럽에 가입했지만 차익매물이 나오며 종가기준 회원가입에는 실패했다.

키움증권의 강세는 최근 증시가 반등세를 보이면서 증권주가 동반 상승하는 것과 궤를 같이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키움증권은 위탁업무 1위 증권사여서 시황에 더욱 밀접하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돼 오름폭이 컸다고 전문가들은 해석한다.

한편 이날 키움증권은 지난 8년간 회사를 이끌던 김봉수 사장이 부회장으로 2선 후퇴하고, 모기업인 다우그룹의 경영실장 출신의 권용원 사장을 새롭게 대표로 선임했다.

지식경제부(옛 상공부) 출신의 권 사장은 2000년 다우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다우기술, 키움증권 등 주요계열사 성장전략과 신 사업 추진 업무를 총괄하고 인큐브테크, 다우엑실리콘 등 계열사 CEO로 현장 경영활동을 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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