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 앞둬 응찰 저조
통안채 입찰이 저조하게 끝났다.
30일 한국은행에서 진행된 통안채 2년(1조원), 91일(2조원), 28일(3조원) 등 총 6조원에 대한 입찰결과 통안채 2년은 응찰금액이 미달되는 등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통안채 2년물의 응찰금액은 9600억원. 이중 9300억원만이 낙찰됐다. 낙찰수익률 또한 3.45%를 기록해 민평(2011년 3월24일물 기준) 3.38%보다 높았다. 즉 통안채 가격이 그만큼 낮게 입찰됐다는 것이다.
통안채 91일물 또한 2조1900억원 응찰에 그쳤다. 예정된 2조원이 모두 낙찰됐지만 낙찰금리가 1.95%를 기록해 민평(2009년 6월27일물 기준) 1.91%보다 높다.
다만 통안채 28일물만이 응찰 4조500억원을 기록하며 1.53%에 낙찰됐다. 이는 민평(2009년 4월29일물 기준 1.73%보다 낮은 수준이다.
한 증권사 채권딜러는 “3월결산을 앞두고 기관들이 응찰을 꺼림에 따라 전반적으로 한산한 모습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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