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동 금호아시아나 물류총괄사장, 4월 1일 취임 1주년
$pos="R";$title="'워커홀릭'이국동 사장 "바쁘다 바빠"";$txt="이국동 금호아시아나 물류부문 총괄사장";$size="229,314,0";$no="200805200727121863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한통운 인수를 마무리지은 2008년 4월 1일. 이 날은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사진)이 대한통운과 한국복합물류, 아시아나공항개발을 아우르는 금호아시아나그룹 물류부문 총괄사장으로 임명된 날이다. 자금 유동성 위기설에 시달리고 있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물류부문에서 경영능력을 검증받는 시험대에 올랐던 때다.
물류 총괄 사장직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둔 30일 펼쳐본 그의 성적표는 한 마디로 알차다. 지난해 극심한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연 매출 2조원(통합 3사 매출 기준. 대한통운은 1조8000억원) 시대를 연 것은 물론 1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내는 성과를 거뒀다. 올 1분기에도 전년 동기(매출액 3400억원, 영업익 180억원)와 비교할 때 크게 호전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그룹 통합으로 인해 계열사간 물동량이 크게 늘어나는 등의 호재도 있었지만 기업 내에서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 자구노력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
이 사장은 사내에서 대표적인 비전형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기회가 날 때마다 '글로벌 물류기업'의 비전을 임직원들에게 강조하는 등 회사가 나갈 방향을 확실히 정하고 조직을 이끌고 있다.
이 사장은 대한통운에 입사한 이후 줄곧 물류 한 길만을 걸어왔다. 대한통운 국제 물류본부장을 역임하고 회사가 법정관리에 들어간 초유의 위기 속에서 사장 직을 맡아 최대 영업이익을 낸 검증된 경영인이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