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정보도서관, 4월 도서관영화제 '좌절금지 프로젝트' 운영
불황과 실업, 빈곤에 잠식당한 삶은 춥고, 막막하다. 우리만 그럴까? 이웃 나라 일본도, 세계 제일 부자라는 미국도 어렵다. 자연재해와 전쟁에 휩쓸린 빈국들의 절망은 더욱 깊다. 연대와 보살핌이 절실한 요즘 지역 도서관에서 희망의 원기를 재충전해 보자.
$pos="L";$title="";$txt="홍사립 동대문구청장 ";$size="300,450,0";$no="200903300807466198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은 '좌절금지 프로젝트-그리고 삶은 계속된다'는 테마로 4월 한달간 도서관영화제를 실시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탓에 돈 덜 드는 도서관을 찾는 발길이 잦아진 요즘 부쩍 그늘져 보이는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8편의 영화를 상영하게 된다.
상영작으로는 실직 가장이 딸의 성찬식 드레스를 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내용의 '레이닝 스톤', 대기업 회장 인터뷰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저와 나', 불안한 일용직의 삶을 살며 영화감독의 꿈을 키워가는 젊은이의 이야기를 그린 '마이 제너레이션', 연대와 돌봄의 희망을 전하는 일본영화 '카모메 식당' 등이다.
영화제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4시 지하2층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상영되며 선착순 입장에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사무실(960-1959)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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