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9.6% 발생 감소, 94% 정리 완료

전국 해안가에 버려진 방치선박이 지난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30일 "지난해('08년) 방치선박 발생척수는 527척으로서 '07년 583척에 비해 9.6%가 줄었으며, 이 중 94%인 495척에 대한 정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2000년 당시 방치선박 발생건수가 1292척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59%나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 방치선박 발생현황을 보면 소형어선과 도서지역이 많은 전남이 286척(54.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산지역에서 49척(9.3%)이 발생했다.

정리율을 보면 울산·경기도 지역이 100%로 가장 높았다. 이후 전남(99%), 전북(98%), 부산(96%)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선박 재질별로 보면, 목선은 2007년 458척에서 지난해 358척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FRP선박은 2007년 106척에서 지난해 153척으로 증가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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