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의 회계연도 3·4분기 주당 순이익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블룸버그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페덱스의 주당 순이익은 전년 동기의 1.26달러에서 31센트로 급감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46센트를 크게 못 미친 것이다. 총 순이익은 3억9300만달러에서 9700만달러로 급감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의 87억2000만달러에서 81만4000만달러로 감소해 14% 줄었다.

경기 침체 탓에 페덱스의 항공화물 운송량은 최근 13분기 연속 감소하고 있다. 페덱스는 4분기 주당 순이익은 45~70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블룸버그 예상치는 70센트였다.

페덱스의 주가는 개장전 거래에서 3% 이상 하락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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