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정애리가 드라마 촬영 중 아버지가 돌아가신 사실을 밝혔다.

정애리는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2 공사창립 특집 문학관 '언니의 폐경'시사회에서 "촬영 도중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촬영을 하고 다음날 광주에 계신 아버지를 찾아뵐려고 했었다"며 "그런데 촬영 도중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촬영을 접어야 하는 상황이지었지만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며 "그때를 두고두고 잊지 못할 것 같다. 드라마를 보면 아버지가 생각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형일 PD는 "정애리가 촬영을 하고 가겠다고 했다"며 "차에 앉아있는 장면을 촬영했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감정이 가장 잘 표현된 장면"이라고 전했다.

김훈 소설을 영상화한 작품인 '언니의 폐경'은 50대 중반에 접어든 언니 해숙(김용선 분)이 남편을 잃고 그 충격으로 폐경을 맞이하면서 겪는 외로움을 은숙(장애리 분)의 눈으로 바라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다음달 1일 방송.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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