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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보합권서 '팽팽'..1170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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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장을 출발했다.

전일 뉴욕증시가 장 막판 정부의 모기지 상환 지원방안이 구체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강한 반등력을 보여준 가운데 국내증시도 '기대감'으로 올라서려는 힘과 '현실 우려감'으로 내려가려는 힘이 팽팽히 맞서는 상황이다.

13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8.28포인트(-0.70%) 내린 1171.5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만이 112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0억원, 20억원 가량의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도 28억원 가량 소폭 매도 우위다.

업종별 흐름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가스업(-1.39%)과 전기전자(-1.30%) 등의 업종은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 반면 건설업(0.94%), 보험(0.78%) 등은 상승세를 지키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약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원(-1.92%) 내린 51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 (-0.14%), 한국전력(-2.14%) 등도 약세다.

다만 현대중공업(1.14%), 신한지주(0.36%) 등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10종목 포함 327종목이 상승세고 하한가 없이 230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나흘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29포인트(0.59%) 오른 388.21을 기록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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