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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비 소속사 제이튠엔터, 유동성 우려에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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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정지훈)의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가 심각한 유동성 위기가 불거지며 급락했다.

23일 제이튠엔터는 전일 대비 80원(-14.68%) 내린 465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한신정평가는 제이튠엔터의 장기 신용등급을 CCC(안정적)로 평가했다. CCC는 채무불이행 위험이 매우 큰 단계를 뜻한다.

한신정은 최근 경기 침체에 따른 광고시장 위축으로 광고 관련 매출 향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비를 제외한 소속 연예인의 매출이 미미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2008년 9월말 기준 제이튠엔터의 부채비율은 346.4%, 차입금의존도는 43.6%다.

한신정은 또 제이튠엔터 총 자산의 절반 이상이 전속 계약금 등 무형자산인데다 처분이나 담보 가능한 자산이 거의 없어 내부적인 재무 융통성도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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