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5일 "지수보다는 종목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면서 정책 및 테마주에 대한 선별적 대응이 관건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선엽 애널리스트는 "코스피 지수가 제한적인 등락을 거듭하면서 투자자들이 지수보다는 종목에 집중하고 있다"며"금융위기와 경기부진이 계속되면서 위기를 해결할 정책이 제시되고, 이를 모멘텀으로 하는 종목별 수익률 게임이 한창"이라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최근 미국 주요지수의 부진과 기업실적에 대한 우려로 경계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지 않고 있다"며"올해 코스닥 지수가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런점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꾸준히 감소하면서 지수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는 반면 코스닥 시장의 경우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며"국내 신용경색이 완화되면서 종목중심의 장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그러나"미국 금융주, 영향력이 큰 종목, 국내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경우 예상보다 더 부진한 실적을 발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정책이나 테마주의 경우 실적보다는 기대감을 바탕으로 형성된 경우가 많아 선도종목이 아닌 아류종목의 무분별한 확산은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하는 20일 전후로 미국 주요지수 움직임도 관심사가 될 것"이라며"경기부양책 규모나 구체적인 사용처가 발표될 것으로 보여 종목별 영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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