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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美에 에이즈치료제 임상실험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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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은 전략적 제휴사인 미국 임퀘스트사가 자사가 개발한 항바이러스 신물질 (SJ-3366)을 경구용 에이즈신약으로 개발하기 위해 미국 FDA에 임상실험 승인 신청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삼진제약의 항에이즈 신물질인 피리미딘디온 유도체 SJ-3366(미국 개발명 IQP-0410)은 제1형 에이즈바이러스(HIV-1)뿐만 아니라 제2형(HIV-2)에도 효과가 있는 화합물이다.

임퀘스트 연구총괄대표인 로버트 벅하이트박사는 "SJ-3366 항에이즈 신물질은 높은 치료효과성 및 독창성, 안전성을 고루 갖춰 획기적 에이즈 신약으로서의 조건을 충족하고 있어 HIV 예방 및 치료에 신기원을 이룩할 수 있는 약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임상승인 신청은 고통받는 환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에이즈 치료제 분야에서 새로운 전기이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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