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근철 특파원]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3일(현지시간) 6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에 대해 “미국, 괌과 같은 미국의 영토, 그리고 동맹국들에 대한 어떤 위협도 엄청난 군사적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 워싱턴(미국)=EPA연합뉴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 워싱턴(미국)=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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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장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안보회의(NSC) 직후 취재진들에게 발표한 성명을 통해 “우리는 많은 군사적 옵션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이런 군사옵션들에 대해 일일이 보고받기를 원했다”고 전했다.

매티스 장관은 또 “미국은 자국과 한국·일본 등 동맹국들을 어떤 공격으로부터도 지켜낼 능력이 있다”면서 “
이와같은 우리의 약속은 철통같다”고 주장했다.


매티스 장관은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게 대해서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대해 만장일치로 채택한 결의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함께 “우리는 북한과 같은 나라의 전멸을 바라고 있지 않지만, 내가 말했듯이,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는 많은 옵션이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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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 마이크 펜스 부통령.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 매티스 장관 등이 참석했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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