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한반도 통일, 세계 경제에 새 활력소 될 것"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스위스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 기간 중 개최되는 한국의 밤 행사에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한반도 통일은 동북아는 물론 유라시아와 세계 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보스포럼은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며 한국의 밤 행사는 현지시간 22일 저녁 열린다.
박 대통령은 메시지에서 "남북한이 하루속히 통일을 이루어 지정학적 갈등의 한반도가 동북아 평화와 성장의 관문으로 변화하고,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대한민국은 인내심을 갖고 북한과의 대화·협력을 추진하면서 통일을 차근차근 준비해나갈 것"이라며 "민간차원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한반도 통일시대가 머나 먼 이상이 아니라 구체적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제사회가 한국의 노력에 관심과 힘을 보태줄 것과 새로운 세계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원한다는 메시지도 담았다.
올해 한국의 밤 행사는 '통일한국, 무한한 가능성'을 주제로 개최되며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등 국내 주요인사를 포함해 제이콥 프렌켈 JP모건 회장, 피터 샌즈 스탠다드차타드 회장 등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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