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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IT기업 활황에 고용기여도 높아

최종수정 2014.04.29 05:25 기사입력 2014.04.29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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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정보통신(IT) 기업 활황에 힘입어 실리콘밸리가 미국의 일자리 증가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브스가 2002년 11월~2014년 1월 기간 미국 고용통계국의 자료를 토대로 지역별 고용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실리콘밸리' 지역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서니베일-산타클라라의 고용기여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드러났다.
이 지역의 일자리는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이후인 2008~2013년 8.1% 증가했고 지난해에만 4.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IT붐에 힘입어 관련 직종이 많이 늘면서 실리콘밸리가 미국의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고 있다는 얘기다.

캘리포니아주의 샌프란시스코-산마테오-레드우드시티가 2위에 올랐으며 텍사스주의 오스틴-라운드록-산마르코스 지역과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롤리-캐리 지역, 텍사스주의 휴스턴-슈가랜드-베이타운 지역은 3-5위로 뒤를 이었다. 뉴욕시티는 7위에 랭크됐다.

포브스는 금융위기 직후에는 정부기관이나 군사시설이 많은 지역, 또는 에너지 붐이 일어난 지역에서 일자리가 많이 생겼지만 최근에는 기업의 주가상승이나 기업공개(IPO)의 혜택을 받는 지역에서 고용이 늘고 있다고 풀이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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