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 총무상과 후루야 게이지(古屋圭司) 납치문제 담당상겸 국가공안위원장은 이날 오전 8시 각각 야스쿠니 신사를 찾아 참배했다.
후루야 납치문제담당상도 기자회견을 통해 "전쟁을 어떻게 규정하는지는 순수한 국내의 문제"라며 "국무대신의 자격으로 야스쿠니를 참배했다"고 주장했다.
아베 총리는 한국, 중국 등의 반발을 감안해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지 않고 공물료를 대납키로 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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