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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베 각료 2명 야스쿠니 신사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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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광복절인 15일 일본 아베 내각 각료 50여명이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날 오전 각료 2명이 먼저 신사참배를 단행했다.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 총무상과 후루야 게이지(古屋圭司) 납치문제 담당상겸 국가공안위원장은 이날 오전 8시 각각 야스쿠니 신사를 찾아 참배했다.
신도 총무상은 참배 후 기자들을 만나 "개인적인 참배이며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는 상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후루야 납치문제담당상도 기자회견을 통해 "전쟁을 어떻게 규정하는지는 순수한 국내의 문제"라며 "국무대신의 자격으로 야스쿠니를 참배했다"고 주장했다.

아베 총리는 한국, 중국 등의 반발을 감안해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지 않고 공물료를 대납키로 했다.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상 등은 야스쿠니 참배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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