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암치료를 위해 베네수엘라를 떠나 쿠바에서 치료를 받던 우고 차베스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고국으로 되돌아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차베스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시30분 베네수엘라에 도착했으며, 카를로스 아르벨로 군 병원으로 후송됐다. 디오스다도 카르벨로 국회 의장은 트위터를 통해 도착 사실을 알렸다.

차베스는 "조국에 돌아왔다"며 "베네수엘아레어서 치료를 계속 받겠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지난주 쿠바의 일간지를 통해 차베스와 그의 두 딸이 함께 있는 사신을 공개했다. 에르네스토 벨라가스 정보 장관은 차베스 대통령이 호흡기 질환을 겪고 있어 기관 삽관 상태로 직접 말을 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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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베스 대통령은 내각 각료들과 손으로 메모를 써서 의사 소통을 하고 있으며, 이달 초에 베네수엘라의 화폐인 볼리바르화를 평가절하하는 결정 등도 직접 내렸다고 호르헤 아레아사 과학기술부 장관이 밝히기도 했다.


차베스 대통령은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 및 피델 카스트로, 쿠바 의료진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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