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직행형버스 7.7%, 고속버스 4.3% 인상
올해 승차권 예매·왕복발권, 교통카드 호환 인프라 구축

시외·고속버스 요금 3월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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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다음달 2일부터 시외·고속버스 요금이 인상된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3월2일부터 시외버스 운임을 평균 5.8%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일반·직행형버스는 7.7%, 고속버스는 4.3%씩 오른다.

이에 따라 서울과 여수를 오가는 일반·직행형 버스는 현행 2만4400원에서 2만5700원으로 조정된다. 고속버스의 경우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일반이 2만2000원에서 2만2600원, 우등은 3만2800원에서 3만3700원으로 오를 예정이다.


그간 시외버스 요금은 2년 6개월간 동결됐다. 이에 국토부는 업계 요구와 2010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의 소비자 물가상승률 6.4%를 반영해 인상률을 결정했다.

이외 국토부는 운행정보와 인터넷예매, 왕복발권 등을 할 수 있는 시외버스 통합전산망 구축에 시외버스 운임의 0.45%를 활용키로 했다. 고속버스의 경우 올 상반기 전국 87개 모든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왕복발권이 가능하도록 조치한다. 시외버스에서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인프라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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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관계자는 "버스업계 회계의 불투명성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조해 운송원가와 요금체계 등 버스재정지원 기준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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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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