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지난 10년 동안 재벌그룹 오너 일가 중 정용진 신세계 신세계 close 증권정보 004170 KOSPI 현재가 407,000 전일대비 22,500 등락률 +5.85% 거래량 68,810 전일가 384,5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D램 잘 팔리는 데…백화점이 웃는 이유 [주末머니] K뷰티 쇼케이스…신세계百, 국내 중소기업 베트남 진출 지원 신세계百, 가정의 달 앞두고 '얼리 기프트' 행사 진행 부회장과 동생 정유경 부사장 남매가 증여세를 가장 많이 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2006년 1월 1일 이후 주식 상속과 증여 내역을 신고한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1989명을 조사한 결과, 정용진 부회장 남매는 지난 2006년 9월 부친으로부터 6800억원 규모의 신세계 주식 147만여주를 증여받았다.


정 부회장 남매가 주식을 증여받을 당시 신세계의 평균 주가(증여 시점 전후 2개월 평균가격)인 39만원선으로 계산한 정용진 부회장과 정유경 부사장의 주식 증여액은 각각 3900억원, 2900억원이었다.

정 부회장과 정 부사장은 이듬해인 2007년 3월 증여세 명목으로 각각 신세계 주식 37만7000여주와 28만5000여주를 국세청에 냈다. 이들이 낸 증여세는 모두 3400억원대로 추산된다.


구광모 LG LG close 증권정보 003550 KOSPI 현재가 96,0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1.44% 거래량 170,339 전일가 97,4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국가AI전략위 "한국형 AI 성공, 고품질 데이터에 달려” AI 개발부터 생태계 조성까지…산·학·연·관 힘 모은다 구광모 LG 대표, 美·브라질 현장 경영… '에너지'·'글로벌 사우스' 공략 상무는 지난해 12월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이 보유하던 1220억원대의 LG 주식 190만주를 증여받아 순위 3위에 올랐다. 구 상무도 수백억원대 규모의 증여세를 주식으로 물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장세홍 키스코홀딩스 사장은 2007년 장상돈 회장으로부터 회사 주식 1078억원어치를 증여받았고, 김동관 한화 상무도 같은해 부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으로부터 1011억원어치의 한화 주식을 증여받았다.


장 사장은 증여세로 2008년 키스코홀딩스 주식 62만여주를 납부했고, 김 상무도 한화 주식 67만여주를 세금으로 냈다. 이들이 낸 주식 가치는 500억원대에 이른다.


그 다음으로 주식 수증액 순위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부인 서영민 씨(944억원)와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0640 KOSPI 현재가 98,900 전일대비 1,700 등락률 +1.75% 거래량 17,526 전일가 97,2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동아제약 템포, 지구의 날 맞아 친환경 나눔 캠페인 진행 동아제약 '가그린 후레쉬브레스 민트', 누적 판매 100만 돌파 63살 박카스, 누적 판매량 250억 병 눈앞 사장(796억원), 곽동신 한미반도체 한미반도체 close 증권정보 042700 KOSPI 현재가 295,5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68% 거래량 570,284 전일가 293,5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살리는 방법?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메릴린치, 한미반도체 고객사 다변화 긍정적…목표가 42만원 제시 [SK하이닉스 ADR 날개②]"지분가치 희석 우려 타당…자금 효율성에 달려" 사장(554억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과 삼남인 동원, 동선 씨(각 506억원), 김종희 동서 전무(457억원) 등의 순이었다.


최근 '땅콩회황' 논란에 휩싸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4,850 전일대비 50 등락률 +0.20% 거래량 947,132 전일가 24,8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대한항공, 에어버스 핵심 날개부품 누적 5000대 납품 대한항공, 20개 항공사와 예지정비 네트워크 구축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사 합동 '한마음 페스타' 개최 부사장과 조원태 부사장, 조현민 전무 등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삼남매는 2013년 모두 770억원대의 대한항공 주식을 받았다. 개인별로는 70만4000주(258억원)씩이었다.

AD

조현아 전 부사장 등 삼남매는 주식 수증에 따른 증여세 납부를 위해 한진칼 주식 42만여주씩을 국세청에 담보로 잡혔다.


주식 상속의 경우 이태성 세아홀딩스 세아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58650 KOSPI 현재가 154,800 전일대비 700 등락률 +0.45% 거래량 2,603 전일가 154,1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오페라 '로베르토 데브뢰' 공연 개최 세아그룹 정기 임원인사…철강 수요 침체에 '조직 체질 개선' 인재 중용 [클릭 e종목]"세아홀딩스, 내년부터 본격적인 주가 재평가 시작…목표가↑" 상무는 부친 이운형 전 세아그룹 회장이 타계하면서 세아홀딩스 등 계열사 주식 787억원어치를 상속받았고, 유용환 이연제약 이연제약 close 증권정보 102460 KOSPI 현재가 10,980 전일대비 80 등락률 -0.72% 거래량 33,010 전일가 11,06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뉴라클사이언스 'NS101' 캐나다 임상 1상 완료 [e 공시 눈에 띄네] 코스피- 26일 코스피 3201.06에 마감.. 돌아온 외인 상무는 선친 유성락 전 회장이 타계하면서 728억원 규모의 주식을 상속받았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