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업계는 2011년부터 쌀 수확과 도정·양조 기간 등을 고려해 10월 마지막 목요일을 막걸리의 날로 정해 햅쌀 막걸리를 출시하고 있다.
또 중국 상하이와 일본 도쿄, 서울 강남의 막걸리의 날 기념행사가 생중계되며,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성신여대)와 배우 조재현이 참여하는 막걸리 유랑단 행사도 진행된다. 외국인 대상 막걸리 강의, 외국인이 제조한 막걸리 품평회와 시음행사도 갖는다.
이날부터 12월31일까지 전국의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햅쌀로 만든 '햅쌀막걸리'도 판매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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