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녹색·정의당 공동선대위 구성…"강은미 특별시장 후보 지지" 선언
“형제정당·위성정당 되지 않겠다…진짜 진보정치로 사회대전환 주도” 선언

전남광주 지역 노동당·녹색당·정의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신호등 연대' 공동선거 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민주당 일당 독점에 파열구를 내겠다"고 밝혔다.


진보 3당은 6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후광을 쫓는 형제정당이나 위성정당이 되지 않겠다"며 "견제와 균형이 이뤄지는 상식적인 민주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동 중심사회·탄소중립사회·책임돌봄사회를 선도하는 진짜 진보 정치로 사회대전환의 시대를 열겠다"며 강은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6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방선거 진보3당 신호등 연대 공동선거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에서 강은미 정의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송보현 기자

6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방선거 진보3당 신호등 연대 공동선거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에서 강은미 정의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송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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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3당은 또 "노동과 에너지, 경제 대전환으로 노동위기, 기후 위기, 지역소멸 위기의 파고를 넘는 유능한 진보 정치로 시민의 삶을 바꾸겠다"며 "진보 3당의 약속을 특별시장 선거에 나선 강은미 후보의 정책과 공약에 담아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온 정치인, 일당 독점을 깨뜨리고 상생의 공동체를 일구는 진짜 진보 야당 후보 강은미를 지지하고 응원해달라"며 "모든 시민이 특별해지는 '삶이 빛나는 노동특별시'를 향해 굳건한 신호등 연대로 끝까지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인구소멸과 불평등 위기는 굳어진 양당제와 독점정치가 빚어낸 결과"라며 "불평등 해소와 탄소중립 실현으로 전남·광주 상생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도시와 농어촌, 대도시와 중소도시 간 격차를 줄이고 일자리 보장과 적정임금, 안전한 일터를 실현하겠다"며 "탈핵에 기반한 재생에너지 전환과 녹색일자리 창출, 햇빛·바람연금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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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민의힘이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을 막고 있다"며 "내란을 옹호하고 5·18 정신을 우롱하는 정당을 엄중히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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