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후 수육·막걸리 즐겨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0일 안양천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제20회 금천구육상연맹회장배 금천사랑 마라톤대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열린 금천구육상연맹회장배 금천사랑 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수육과 김치를 받고 있다. 금천구 제공.

지난해 10월 열린 금천구육상연맹회장배 금천사랑 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수육과 김치를 받고 있다. 금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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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0회를 맞은 이 대회는 사전 접수한 참가자들이 코스를 완주한 뒤 수육과 막걸리를 함께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돼 '수육런'으로 불린다.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매년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률이 높다.


대회는 5㎞와 10㎞ 두 개 코스로 구성됐다. 5㎞는 안양천 다목적광장을 출발해 금천교를 지나 철산교에서 돌아오며, 10㎞는 구일역을 반환점으로 한다. 참가자는 총 850명이다.

이번 대회에는 민간업체 협찬으로 체험부스와 경품 이벤트가 함께 운영된다. 샘표식품 '새미네부엌' 육수 키트와 지평주조 '지평막걸리'를 제공하는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MG시흥새마을금고는 생활용품을, 의료법인 희명병원은 건강검진권과 MRI 촬영권 등을 경품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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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관계자는 "금천구는 앞으로도 '수육런의 원조'답게 안전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순위를 따지기보다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즐기는 '수육런'에서 참가자 모두가 함께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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