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치구 최초 유니세프 상위단계 재인증

서울 도봉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유공표창에서 '아동친화도시 우수추진 자치구'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도봉구 소재 창원초등학교 학생도 아동 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함께 받았다.

제9대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정례회 개회사가 진행되고 있다. 도봉구 제공.

제9대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정례회 개회사가 진행되고 있다. 도봉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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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는 2015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협약을 맺은 뒤 아동의 참여, 기회, 안전, 건강을 중심으로 아동친화도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받았다.


구는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참여예산제 등을 통해 아동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구정에 참여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돌봄과 아동 권리 교육, 아동친화 환경 조성 사업도 함께 추진해 왔다.

아동 분야 유공자로 선정된 이하엘 학생은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문화예술 관련 정책을 제안했다. 아동권리 홍보 활동에도 참여해 지역사회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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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아동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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