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보·농협은행, 소상공인 금융지원 5억 더 푼다
농협은행 올해 총 66억 출연… 보증공급 확대·보증료 완화로 지역경제 회복 지원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충남도, 농협은행이 장기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출연금 5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금융지원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안전망이 강화될 전망이다.
충남신보는 지난 17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농협은행과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태흠 도지사,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이 참석해 도내 기업 성장을 뒷받침할 금융정책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농협은행은 올해 보증 재원으로 61억 원을 충남신보에 출연했으며, 내수부진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자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5억 원을 추가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추가 출연은 충남도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와 충남신보의 협력 속에서 마련된 것으로, 금융 접근성이 낮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충남신보는 확보된 재원을 통해 보증공급을 확대하고 보증료 부담 완화, 보증비율 우대 등 체감도 높은 금융지원을 추진해 지역 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충남신보는 ▲2023년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금융지원 협약 ▲2024년 충남형 축산사업 금융지원 협약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해왔다.
조소행 이사장은 "충청남도와 금융기관의 꾸준한 관심과 협력 덕분에 도내 기업을 위한 지원 기반이 더욱 튼튼해졌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기에 적기 금융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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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용보증 및 대출 상담은 사업장 소재지를 기준으로 충남신보 각 영업점과 출장사무소, 관내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보증 신청은 '보증드림' 앱(App)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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