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마스터즈 우승 포인트 획득
셰플러, 매킬로이, 쇼플리 톱 3 유지
임성재 36위, 김시우 62위, 안병훈 82위

김용희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2군 감독의 아들인 김재호(43)가 세계랭킹 690위로 올라섰다.


2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0.1821점을 받아 지난주 1469위에서 무려 779계단이나 도약했다. 김재호는 지난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둬 랭킹 포인트를 쌓았다. 2008년 KPGA 투어 대회 이후 18년 만에 맛본 첫 우승의 기쁨이다.

김재호가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김재호가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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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김재호가 투어 입문 후 210번째로 출전한 대회였다. 종전 최고 성적은 2012년 KPGA 선수권 공동 2위와 2019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준우승이었다. 올해는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0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그는 우승을 확정한 뒤에는 아버지 김용희 감독의 이름이 적힌 롯데 유니폼 상의를 입고 우승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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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상위권의 변화는 없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잰더 쇼플리(미국)가 톱 3를 유지했다. 한국은 임성재 36위, 김시우 62위, 안병훈 82위, 김주형은 91위에 자리했다. KPGA 투어 대상을 조기에 확정한 옥태훈은 168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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