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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생형 시민축제 '고아읍민 씨름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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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자생형 지역축제
지역 공동체 문화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

경북 구미시에 지난 11일 들성생태공원 여우광장에서 시민이 주인공인 '제 3회 고아읍 씨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고아읍 청년회가 주최하고 지역 사회단체가 협력해 1000여 명이 함께해 뜨거운 응원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시 예산을 지원받지 않고, 청년회 회원들의 회비와 자발적 참여로 운영됐다.


'시민이 함께 웃고, 땀 흘리며 화합하는 마을 축제'라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씨름대회에는 주민들이 선수로 출전해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쳤으며, 아마추어임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관람객의 환호를 이끌었다.

'시민이 함께 웃고, 땀 흘리며 화합하는 마을축제'답게 남녀노소 다 같이 씨름을 즐기고 있다.고아읍청년회 단체사진/김이환기자

'시민이 함께 웃고, 땀 흘리며 화합하는 마을축제'답게 남녀노소 다 같이 씨름을 즐기고 있다.고아읍청년회 단체사진/김이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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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를 맞은 고아읍 씨름대회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기획과 실행으로 운영되는 시민 자립형 축제로서, 지역 공동체 문화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진현 고아읍 청년회장은 "많은 분이 참여해 대회를 빛내주신 덕분에 씨름대회가 읍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전통 행사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청년들이 앞장서서 지역 화합의 장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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