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창업지원단, 베트남 메가어스 엑스포서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동남권 유망 창업기업 3곳 참가
바이어 상담·시장조사, 수출 활로↑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수행 중인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강정은·도시공학과 교수)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베트남 메가어스 엑스포(MEGA-US EXPO)'에 참가해 국내 유망 창업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했다.
'베트남 메가어스 엑스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베트남 호치민과학기술부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대·전북대 등 8개 창업중심대학과 부산테크노파크를 비롯한 27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대규모 행사다.
부산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창업중심대학 사업의 하나로 이번 박람회에 참여, 베트남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발판 삼아 창업기업의 수출 기회를 넓히고 글로벌 스케일업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부산대는 사업 지원을 받는 동남권 창업기업 가운데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춘 더블오(메모리 반도체 데이터 분석), 나누기월드(교육지원 서비스), 트립빌더(AI 여행 인프라) 등 3개 사를 선정해 이번 행사에 파견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투자사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실질적 수출 계약 가능성을 타진했고, 베트남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현장 조사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와 부대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지 파트너십 기반을 넓혔다.
강정은 부산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메가어스 엑스포는 우리 창업기업들이 베트남이라는 거대한 신흥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안착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대 창업지원단은 글로벌 유망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해 국내 11개 대학과 베트남 7개 대학이 함께하는 '2025 한-베 글로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UNIV.STAR)'를 10일부터 16일까지 메가어스 엑스포와 연계해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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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에서 최종 선발된 학생 4명은 국내 사전캠프를 거쳐 베트남 현지 경진대회에 참가, 글로벌 창업 역량을 키우고 국내외 대학 간 교류를 확대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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