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이 4일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close 증권정보 090430 KOSPI 현재가 135,300 전일대비 6,100 등락률 -4.31% 거래량 435,705 전일가 141,4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비수기 깨고 역대급 실적…K-뷰티, 1분기 날았다 아모레퍼시픽그룹, 1분기 영업익 1378억원… 전년比 6.9% 증가 [오늘의신상]"지친 피부에 즉각 생기"…설화수 '윤조에센스' 담은 미스트 에 대해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 이후 글로벌 화장품 시장이 인디 브랜드 위주로 재편되는 가운데 대형사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브랜드 전략을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을 가졌다며 화장품 업종 내 톱픽으로 꼽았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8만5000원을 유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지난 2분기 연결 매출액 1조50억원(전년 동기 대비 +11.1%), 영업이익은 737억원(1673.4%)을 기록했다. 특히 국내 화장품이 신성장 채널과 전통 내수 채널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턴어라운드(반등)에 성공했다. 해외 화장품 역시 리밸런싱 전략에 따라 지속 성장하고 있는 미주와 유럽은 물론, 중국 실적도 개선되며 영업이익이 60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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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수익성의 경우 서구권 법인에서 성과급 지급 등 인건비 증가로 이익이 감소했으나, 중화권 사업 구조 개선에 따른 흑자 전환 기조가 유지되며 전체적으로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코스알엑스는 매출이 30% 감소하며 부진했다.


최근 글로벌 화장품 시장은 인디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 역시 주요 브랜드의 서구권 진출 확대, 신규 브랜드 인수 전략 등을 동시에 병행하며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왔으나, 주식 시장에서는 아직 동사를 레거시 브랜드로 인지하는 경향이 짙은 듯하다"며 "그러나 이는 관성적인 고정관념일 뿐 현재 성장을 이끄는 신시장에서 동사는 인디 브랜드와 다를 바가 없다. 오히려 대형사의 인프라를 확보한 상태에서의 다양한 브랜드 전략을 활용할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클릭 e종목]"아모레퍼시픽,  대형사의 인프라를 갖춘 인디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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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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