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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즈벡, 에너지 미래 함께 그린다”… ‘경제협력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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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에너지 진출 협력 양해각서도 체결

울산시는 한국동서발전, 코트라(KOTRA),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와 공동으로 5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오후 1시 30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힐튼호텔에서 '한국-우즈벡 경제협력 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김두겸 시장과 미르자마흐무도프 주라벡(Mirzamakhmudov Jurabek)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장관을 비롯한 양국 정부와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관계망(네트워킹)과 정보 공유, 실질적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 주요 일정으로는 ▲기조연설 발표 ▲K-에너지 진출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우즈베키스탄 투자청의 경제 전망 발표 ▲에너지부의 산업 발전 전략 소개 등이다.


특히 양해각서(MOU) 체결에는 울산시와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한국동서발전,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엔지니어링, LG에너지솔루션, LS일렉트릭, 삼성물산 등 양국 주요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지속가능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해 자원과 기반(인프라)을 연계하고, 기술·재정적 협력을 약속했다.


토론회에서 우즈베키스탄 측은 자국의 경제 발전 전략과 에너지산업의 전망(비전)을 소개하며, 한국 에너지 기업에 대한 기대와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양국 정책 당국과 에너지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연결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울산시도 청정에너지 사업(프로젝트)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청.

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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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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