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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사전투표 마지막날 정오 25.79%…역대 최고 기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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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40% 넘어...영남권 20%대
전국 유권자 4439만명 중 1145만명
지역별 투표 참여율 격차 벌어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정오 전국 평균 투표율은 25.79%로 집계됐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정오 기준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1145만12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25.79%다. 이는 사전투표 제도가 전국 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6·4 지방선거 이후 재·보궐을 제외한 전국 단위 선거 기준으로는 동시간대 가장 높은 수치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연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인근에 설치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사전투표소를 찾은 대학생들이 투표를 마친 뒤 투표인증을 하고 있다. 2025.5.30. 강진형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연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인근에 설치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사전투표소를 찾은 대학생들이 투표를 마친 뒤 투표인증을 하고 있다. 2025.5.30.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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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44.80%)이다. 전북(41.79%), 광주(40.56%) 등이 뒤를 이어 호남권이 압도적인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25.26%)과 경기(24.24%)가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으며, 인천(24.29%)도 평균 이하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18.20%)로 나타났다. 이어 부산(22.37%), 경북(22.89%), 경남(23.02%) 등 영남권이 전반적으로 전국 평균을 하회하는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 29일 시작된 사전투표는 이날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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