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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숨은 맛 고수' 찾는다…道公, 일반인 요리경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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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메뉴로 출시될 숨은 손맛 발굴
총상금 210만원, 일반인 누구나 참가 가능

한국 도공 대구경북본부가 대구·경북의 '제1의 맛'을 찾기 위한 요리경연대회를 연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숨은 맛 고수찾기에 나섰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숨은 맛 고수찾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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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5월 마지막 주 평일, 광주대구고속도로 논공(대구 방향) 휴게소에서 '대구경북제일맛! 숨은 맛 고수 찾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의 품질을 높이고, 지역민의 참여를 통해 우수한 가정 요리를 발굴·상품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일반인으로, 음식점 사업자가 아니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식과 면류 등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즐기는 요리를 대상으로 하며, 값비싼 재료보다는 손맛과 정성이 강조된다.


접수는 다음 달 16일까지 이메일로 진행되며,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현장에서 직접 요리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수상자에게는 총 2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1등 100만원(1명) ▲2등 50만원(1명) ▲3등 20만원(3명) 등이다. 입상한 요리는 실제 휴게소 식당 메뉴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유호식 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값비싼 재료가 아닌 우리 부모님 세대의 손맛을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의 품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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