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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SNT모티브, 美 관세 영향 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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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대신증권은 SNT모티브 에 대해 미국 관세 부과 영향이 작고 방산 부문 성장 모멘텀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 3000원을 유지했다.


SNT모티브 사업 영역은 차량부품 사업과 기타 사업으로 구분된다.

차량부품 사업은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들의 주동력원인 구동모터 핵심부품,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시동발전모터(HSG), 전기차용 드라이브 유닛(Drive Unit)을 중심으로 글로벌 자동차 부품시장에서 '친환경 부품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기타 부문은 방산과 반도체 장비 부품으로 나뉜다. 방산 사업은 K2C1 소총을 전력화했고 5.56mm 차기 경기관총, 7.62mm 기관총-II 사업으로 향후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장비 부품 SCMC는 반도체 제조업체들의 지속적 투자 덕분에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로 한국GM 철수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대신증권은 한국GM의 주요 생산차종이 소형, 준중형SUV이기 때문에 미국 현지 생산이 쉽지 않고, 만약 현지생산으로 전환되더라도 기존 납품 레퍼런스를 보유한 SNT모티브의 물량 대응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귀연 애널리스트는 "국내 자동차 부품 업종 내 미국 관세 관련 노출이 연간 매출 대비 2~30억원으로 추정돼 낮은 편"이라며 "방산 부문의 유럽, 중동 성장 모멘텀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편안한 투자처로서 매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시영 기자 ib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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